LF 닥스, 25SS 여성 ‘리비에라’ 컬렉션 출시 “지중해 럭셔리 바캉스룩의 재해석”
- 유럽 대표 휴양지 ‘리비에라’에서 영감 받아 우아하고 모던한 여름 스타일 제안
- 무더위 대비 기능성 경량 소재 개발, 볼륨감 있는 점퍼 등 실용성과 스타일 겸비한 리조트룩 선보여
- 본격 여름 시즌을 겨냥한 청량한 소재•프린트를 강조한 제품 5월 추가 출시 예정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25SS 시즌을 맞아 여성 ‘리비에라(Riviera)’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1930년대 프랑스 리비에라 지역에서 시작된 클래식한 바캉스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여름 스타일을 제안한다.
리비에라는 니스, 칸, 모나코 등이 속한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고급 리조트와 문화 예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로 잘 알려진 곳이다. 특히 1930년대 유럽 상류층이 이 지역을 여름 휴가지로 찾기 시작하면서, ‘편하면서도 멋스러운 휴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자리잡게 되었다.
닥스는 이번 시즌, 리비에라 무드를 담은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가디건, 리넨 팬츠, 스트라이프 아이템 등을 닥스 특유의 세련된 감성으로 풀어냈다.
특히 올여름 무더위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자체 개발한 기능성 경량 소재를 활용한 ‘라이트 웨이트’ 점퍼를 새롭게 선보인다. 자외선 차단과 발수, 습윤 기능을 갖춘 동시에 세탁이 용이한 워셔블 소재로, 실용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에 더해, 닥스의 시그니처 하우스체크 패턴을 변형해 적용하거나 니트 투명사 디테일을 더해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가볍게 흩날리는 소재에 자연스러운 셔링과 허리 스트링을 더해 실루엣에 볼륨감을 주며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했다.
이 외에도 여름철 필수 요소인 스트라이프 패턴의 플리츠 니트 원피스와 재킷 셋업, 카라 니트, 통기성을 높인 데님 라이크 리넨 캐주얼 셋업 등 다양한 스타일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전국 닥스 여성 백화점 매장과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5월에는 더욱 청량한 소재와 다채로운 프린트를 강조한 추가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LF 닥스 관계자는 “클래식 바캉스룩의 정수인 리비에라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실용적이고 세련된 컬렉션을 완성했다”며 “다가오는 여름,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바캉스룩을 찾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자료 문의 : LF 홍보팀
● 사진 설명 : 닥스 2025 SS 여성 리비에라 컬렉션 화보
닥스
LF는 1983년 ‘닥스 심슨(Daks Simpsons)’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130년 전통의 영국 대표 클래식 브랜드인 닥스를 국내 론칭했다. 닥스는 영국 왕실의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획득하며 품질을 입증했으며, 브랜드 헤리티지와 세련된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자랑한다. LF는 닥스 남성, 여성, 액세서리, 골프 등 다양한 라인을 확장했으며, 40여년동안 큰 사랑을 받은 닥스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라이선스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2021년에는 버버리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뤽 구아다던(Luc Goidadin)'을 신임 총괄 CD(Creative Director)로 영입, 닥스 특유의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유행의 흐름에 관계없이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