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25SS 남성 스프링 아우터 출시 “영국 클래식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구현”
- 예측불가 날씨 속 간절기 아우터 수요 증가, 프리미엄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 제안
- 하이엔드 라인 ‘OBS’, 英 헤링턴 자켓 재해석해 고급 소재와 질감 살린 블루종 자켓 출시… 일부 사이즈 품절 임박
- 셔츠형, 리버시블 블루종 등 닥스만의 클래식 스타일에 소재•컬러•패턴 확장해 다양한 간절기 아이템 지속 선보일 예정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의 25SS 남성 스프링 아우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컬렉션은 영국 클래식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프리미엄 소재와 세련된 실루엣, 그리고 실용성을 갖춘 봄 아우터를 제안한다.
먼저, 하이엔드 라인 ‘OBS(Old Bond
Street)’에서 영국 전통 헤링턴 자켓을 변형한 블루종 자켓을 선보였다. 헤링턴 자켓은
193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클래식 아이템으로, 짧은 기장과
코튼 소재, 체크 안감 등이 특징이다. 닥스는 이를 현대적으로
변형해 유러피안 원사 업체 MARZOTTO의 울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하고, 은은한 엠보 패턴을 더해 고급스러운 텍스처감을 살렸다. 통기성이
뛰어나고 구김이 적어 데일리룩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 모든 사이즈가 품절에 임박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울 혼방 로로피아나 원단을 활용한 셔츠형 블루종 점퍼는 아우터뿐만 아니라 이너로도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닥스의 블루종 자켓들은 본격적으로 봄이 오기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블루종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 외에도 닥스는 양면 컬러 혹은 패턴이 다른 ‘리버시블’ 블루종, 클래식한 트위드 짜임의 블루종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적용한 봄 아우터를 선보인다. 전국 닥스 남성 백화점 매장과 LF몰에서
이번 컬렉션을 포함한 봄 아우터 구매 시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LF 닥스 관계자는 “큰 일교차에 간절기 아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닥스가 지향하는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과 ‘프리미엄 소재’, ‘텍스처’를 강조했다”며 “이번
OBS 라인 신제품과 같이 시원하고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를 중심으로 간절기에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자료 문의 : LF 홍보팀
● 사진 설명 : 2025 SS 스프링 아우터 화보
닥스
LF는 1983년 ‘닥스
심슨(Daks Simpsons)’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130년
전통의 영국 대표 클래식 브랜드인 닥스를 국내 론칭했다. 닥스는 영국 왕실의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획득하며 품질을 입증했으며, 브랜드 헤리티지와 세련된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자랑한다. LF는
닥스 남성, 여성, 액세서리, 골프 등 다양한 라인을 확장했으며, 40여년동안 큰 사랑을 받은
닥스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라이선스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2021년에는 버버리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뤽 구아다던(Luc Goidadin)'을 신임
총괄 CD(Creative Director)로 영입, 닥스
특유의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유행의 흐름에 관계없이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