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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외 6명이 지난 7월27일(일) LF가 운영하는 고급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RAUM)을 깜짝 방문했다.

LF에서 운영하는 고급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은 2009년 수입 여성 브랜드 편집숍으로 오픈한 뒤 올 3월 고급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라움(RAUM)’은 리뉴얼을 통해 매장을 자주 찾는 고객들이 고급스러운 문화 공간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패션, 카페, 인테리어 등을 엄선하여 업그레이드 했다.

2014 미스코리아는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쇼핑을 즐겼다. 라움 1층은 트렌디한 감성의 잡화, 액세서리, 의류 중심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2층은 고품격의 여성 럭셔리 브랜드로 구성됐다.

라움 2층을 찾은 2014 미스코리아 LF 미 류소라씨는 “평소 좋아하던 유명 프랑스 브랜드 이자벨마랑과 레오나드의 14FW 신제품을 직접 볼 수 있어 즐겁다”며 “학생 신분으로 구입하기에는 그 가격대가 너무 높은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는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퍼블리크(Publique)’가 입점한 라움 까페(Raum Cafe)’에서 핸드메이드 빵과 커피로 달콤한 휴식을 즐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