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동영상 쇼핑 컨텐츠 ‘LF스타일캐스트’ 운영
대세로 떠오른 캐스트(방송) 방식과 쇼핑을 접목시킨 동영상 쇼핑 컨텐츠 제공
LF몰 ‘스타일캐스트’ 별도 메뉴 신설 및 동아TV 광고방송시간 활용
LF(대표:구본걸, 오규식)가 동영상 쇼핑 컨텐츠 ‘LF스타일캐스트(Stylecast)’(이하 스타일캐스트)를 LF몰과 동아TV를 통해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포털 TV캐스트나 팟캐스트 등 인터넷망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캐스트(cast) 방식의 활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LF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캐스트 방식으로 소개하는 스타일캐스트를 선보인다.
스타일캐스트는 1분 30초에서 6분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 및 코디를 제안하는 컨텐츠다. 소비자들은 모델이 제품을 실제로 착용한 모습을 보고 스타일링 팁을 얻을 수 있으며, 전화 혹은 인터넷 ∙ 모바일을 통해 구매까지 가능하다. 스타일캐스트는 질바이질스튜어트의 트렌치코트와 속옷세트, 캐서린 말란드리노의 스니커즈와 팔찌 등 총 4가지 품목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LF는 온라인 쇼핑몰인 LF몰에 고정 메뉴를 마련해 스타일캐스트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시즌 별로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품목을 반영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쇼핑 편의를 제공하여 치열해지는 온라인 플랫폼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LF는 스타일캐스트를 동아TV에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라이프스타일 장르를 추구하는 다양한 케이블 방송사의 광고방송시간을 활용하여 동영상 쇼핑 컨텐츠 노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TV도 장르와 무관한 무분별한 광고영상은 지양하고 타깃 시청자들에게 최적화된 내용으로 방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
권성훈 LF 뉴미디어 사업부 상무는 “향후 최신 트렌드의 패션 제품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의 스타일캐스트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새롭게 시도하는 영상 컨텐츠가 고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쇼핑의 편리함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권 동아TV 대표는 “동아TV는 광고시간대에도 장르에 어울리는 맞춤형 컨텐츠를 편성하여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문 채널의 주요 시청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