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클럽C 레거시 테슬’ 송지오 패션쇼에서 첫 공개
- 한국 주도 기획 프리미엄 스니커즈 ‘클럽 C 레거시’ 파리패션위크 송지오 쇼에서 선공개
- 오는 8월 국내 출시될 예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선보일 계획
- 리복 코리아, 지역적 트렌드 반영한 제품 기획 적극적으로 확대해 색다른 가치 전할 것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오는 하반기 주력 신발로 출시할 ‘클럽C 레거시 테슬(CLUB C LEGACY TASSEL)’ 스니커즈를 파리패션위크 송지오 24SS(봄여름) 컬렉션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복이 오는 8월 출시할 ‘클럽C 레거시 테슬’ 모델의 송지오 커스텀 버전을 파리 ‘팔레 드 도쿄’ 뮤지엄에서 6월 23일 열린 송지오 24SS 컬렉션 ‘퓨어 레벨(PURE REBEL)’ 패션쇼에서 선공개했다. 국내에서 리복 사업을 전개하는 LF는 한국 시장의 급변하는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발 빠르게 반영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리복 코리아에서 컨템포러리 패션이 주류로 자리 잡은 국내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주도적으로 기획한 제품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의 컬렉션과 파리 현지에서 함께 공개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클럽C 레거시 테슬’은 리복의 대표적인 코트화 ‘클럽C 85’의 프리미엄 라인인 ‘클럽C 레거시’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클럽C 레거시’는 21년도에 미국 스트릿 웨어 브랜드 플레져스(Pleasures), 미국 패션 편집숍 ‘보데가(Bodega)’와 콜라보레이션 발매해 인기를 끈 스니커즈로, 오는 하반기 한국 시장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클럽C 레거시 테슬’로 새롭게 출시된다.
클럽C 레거시 테슬은 클럽C 85 스니커즈 형태를 토대로 리복의 역사를 상징하는 유니언잭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레더와 헤어리 스웨이드 소재를 윗부분(어퍼)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멋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까지 겸비한 모델로 탈부착이 가능한 테슬을 추가해 독특한 매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두꺼운 미드솔과 톤온톤의 감각적인 컬러 배색을 밑창(아웃솔)에 적용해 리복만의 클래식한 감성을 드러낸다.
이번 패션쇼에서 공개된 클럽C 레거시 테슬은 송지오 24SS 컬렉션과의 매치를 위해 특별 커스텀된 제품으로, 날개짓을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윙 디자인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클럽C 레거시 테슬은 정적인 강인함과 동적인 우아함이 공존하는 송지오의 컬렉션과 만나 런웨이 위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며, 파리 현지에서 컨템포러리 룩과의 매칭을 위한 최적의 스니커즈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리복은 파리 현지의 글로벌 패션 쇼룸 ‘퓨처소사이어티 쇼룸’에서 클럽C 레거시 테슬을 전시하는 등 패션의 본 고장 파리에서 클럽C 레거시 테슬을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클럽C 레거시 테슬은 오는 8월 국내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9월부터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리복 관계자는 “리복 코리아가 특별 기획한 클럽C 레거시 테슬 모델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의 30주년 기념 파리 패션쇼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리복의 오랜 역사 속 폭넓은 헤리티지 아이템을 리복 코리아만의 차별화된 시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신선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종 마르지엘라(Masion Margiela), 헤드 메이너(HedMayner), 강혁(KANGHYUK), 보터(BOTTER) 등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적극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온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앞으로도 진출 국가의 색깔에 맞춰 제품 기획 및 마케팅 단계에서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자료 문의 : LF 홍보팀
● 사진 설명 : 리복 클럽C 레거시 테슬 제품 사진, 클럽C 레거시 테슬 송지오 커스텀 제품 런웨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