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스페이드클럽서울, ‘파머스 마켓’ 주제로 이태원 팝업스토어 오픈 - ‘농부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다’ 세 브랜드의 이색 협업 -
- 그리너리 문화 공통 분모로 농업 브랜드 ‘힙토’, 브런치 카페 겸 와인바 ‘바부’와 협업 팝업
- 티셔츠, 모자, 화분, 접시, 컵 등 다양한 협업 제품 선봬, 17일 저녁 루프프 탑 DJ 파티 예정
생활문화기업 LF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페이드클럽서울이 6월 18일까지 이태원에서 ‘파머스 마켓’ 테마의 협업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LF의 두 번째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탄생한 스페이드클럽서울은 여유롭게 자연을 가꾸고 휴식을 즐기는 ‘그리너리(Greenery)’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신만의 취향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2030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한다. 브랜드 이름은 대표적인 가드닝 용품인 ‘삽(SPADE)’에 그리너리 라이프를 함축시켜 완성했으며, 스페이드클럽서울 자체로도 그린 라이프 및 문화를 지향하는 커뮤니티를 의미한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은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로 ‘농부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다(MAKE FARMERS GREAT AGAIN)’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업의 부흥을 위해 힘쓰는 농업 브랜드 ‘힙토(hipto)’, 브런치 카페 겸 와인바인 ‘바부(barboo)’와 손을 잡고 협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그리너리 문화를 공통으로 추구하는 세 브랜드가 함께 모인 이색 팝업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컬처 브랜드’로 독자적인 정체성을 쌓는다는 전략이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개성 넘치는 협업 그래픽이 담긴 티셔츠, 모자 등의 콜라보레이션 패션 아이템은 물론, 화분, 접시, 컵, 키링 등 그리너리 감성 가득한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팝업 기간 동안 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 모종도 함께 증정해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세 브랜드의 협업을 기념한 팝업 한정 음식 및 음료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힙토의 방울토마토와 청년 농부들의 농산물을 재료로 와인바 바부가 직접 만든 메뉴를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한다. 이 외에도 힙토와 청년 농부가 직접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 플리마켓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스페이드클럽서울은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2023 봄여름 시즌 의류 품목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6월 17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팝업스토어 루프탑에서는 디제잉 기반의 독립적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 커뮤니티인 ‘서울커뮤니티라디오’와 함께 무료 참가가 가능한 DJ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이드클럽서울과 힙토, 바부가 함께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58 3층과 루프탑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6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서 8시 사이에 운영된다.
● 자료 문의 : LF 홍보팀
● 사진 설명 : 스페이드클럽서울 이태원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