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24FW 여성 겨울 컬렉션 출시 “포근한 소재와 패턴에 집중”
- 1960년대 런던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컬렉션… 가을에 이어 보온성과 우아함 갖춘 겨울 아이템 출시
- ‘모던 브리티시’ 디자인에 하이엔드 소재와 따뜻한 느낌의 패턴 더해 드라마틱한 겨울 룩 제안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포근한 소재와 패턴을 강조한 패션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는 24FW 여성 컬렉션 ‘The Youthful Energy of DAKS in the 1960s(DAKS가 풀어낸 1960년대의 젊은 에너지)’의 겨울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he Youthful Energy of DAKS in the 1960s’ 컬렉션은 1960년대 런던의 역동적인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닥스는 지난 8월, 레트로 무드의 실루엣과 체크 등 클래식한 패턴을 활용해 당시 런던의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가을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겨울 제품들은 울, 캐시미어 등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클래식한 하운드투스 패턴이 돋보인다. 닥스의 시그니처 체크를 비롯해 다양한 클래식 체크 패턴들은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 FW 시즌이면 더욱 사랑받는다.
블랙-화이트 하운드투스 패턴의 트위드형 자켓은 유럽의 하이엔드 원사를 사용해 풍성하고 헤어리한 질감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19세기 영국에서 탄생한 하운드투스 패턴을 재해석해 구조적으로 표현했으며, 간결한 실루엣과 골드 색상의 단추로 클래식함을 극대화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 일부 사이즈가 품절에 임박하는 등 인기다. 이번 겨울 컬렉션에서는 울 가디건, 스커트 등에서도 하운드투스 패턴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캐시미어 92%와 모 8% 혼용 소재를 사용한 롱코트는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짙은 네이비 단색과 히든 버튼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는 외관을 완성한다. 이 외에도 닥스는 캐시미어 니트, 알파카 자켓, 헤링본패턴 코트 등 따뜻한 재질감과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겨울 제품들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과 전국 닥스 여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LF 닥스 관계자는 “더 길고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겨울, 닥스는 오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우아하고 따뜻한 스타일링을 책임질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 자료 문의 : LF 홍보팀
● 사진 설명 : 닥스 24FW ‘The Youthful Energy of DAKS in the 1960s’ 여성 겨울 컬렉션 화보
닥스
LF는 1983년 ‘닥스 심슨(Daks Simpsons)’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130년 전통의 영국 대표 클래식 브랜드인 닥스를 국내 론칭했다. 닥스는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를 획득하며 품질을 입증했으며, 브랜드 헤리티지와 세련된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자랑한다. LF는 닥스 남성, 여성, 액세서리, 골프 등 다양한 라인을 확장했으며, 40여년동안 큰 사랑을 받은 닥스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라이선스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2021년에는 버버리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뤽 구아다던(Luc Goidadin)'을 신임 총괄 CD(Creative Director)로 영입, 닥스 특유의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유행의 흐름에 관계없이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