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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복고풍 너드(Nerd)’ 패션 인기” LF 버추얼 모델 ‘나온’, ‘챔피온’과 함께한 디지털 콘텐츠 공개






- 수년간 패션업계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레트로’ 트렌드의 한 축으로 ‘너드 패션’ 떠올라

- 챔피온 최근 FW 시즌 레트로 컬렉션 출시, 헐렁한 오버핏 아이템, 벨루어 소재 트레이닝 셋업 등 20여개 아이템 스타일링 제안


LF의 버추얼모델 나온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CHAMPION)과 함께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 나온은 이번 가을 유행할 복고풍 너드(Nerd)’ 패션을 선보였다.

 

챔피온 관계자는 패션업계 내 수년간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레트로, Y2K 트렌드의 한 갈래로 너드 패션이 떠오르면서 꾸민 듯 안 꾸민 듯 하면서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는 힙한 복고가 계속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어수룩하면서도 개성 있는 레트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헐렁한 오버핏 아이템, 옛날 옷장에서 꺼낸 듯한 빈티지 모티브의 아이템 등 복고 무드를 강조한 FW 컬렉션을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에서 나온은 90년대 전성기였던 아메리칸 스포츠웨어의 스타일을 스트릿 캐주얼 웨어에 접목시킨 컬렉션 중 하나인 벨루어(velours) 소재의 집업과 팬츠 셋업, ‘하프집 스웨트셔츠20여개 아이템을 다양한 룩으로 연출했다. 특히 벨루어 소재의 트레이닝 셋업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했던 Y2K 패션 중 하나로, 최근 몇 년간 레트로 열풍과 함께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나온은 오버핏 실루엣의 기모 카고 팬츠’, 코듀로이 소재의 버킷햇’, 프레피 무드의 럭비 티셔츠’, 루즈핏의 저지 티셔츠폴로 스웨트셔츠’, 빈티지 스웨터에서 모티브를 따온 ‘V넥 스웨터’, 1950년대의 아카이브를 복각한 바시티 자켓등 레트로 무드의 아이템을 트렌디하게 매치해 100년이 넘는 챔피온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챔피온이 최근 출시한 23 FW 컬렉션 중에는 시즌 주력 제품인 벨루아 셋업, 챔피온의 아이코닉 제품인 리버스위브 스웻셔츠, 후드 집업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진행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도 해당 아이템이 베스트셀러로 꼽혔다.

 

한편, 챔피온은 F/W 시즌 메인 컨셉트인 레트로(Retro)’를 기반으로 스트릿 패션 브랜드, 아티스트 등과의 다채로운 콜라보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뉴트로(New+Retro)’ 무드의 컬렉션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디스이즈네버댓과 콜라보 해 한국중국대만홍콩일본 5개국에서 동시 발매되는 컬렉션을 출시한 데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미국 힙합의 전설 비스티보이즈(Beastie Boys)’와의 콜라보로 1998년 앨범 'Hello Nasty' 발매 25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챔피온을 상징하는 아이템이자 힙합 패션계의 한 축을 이루는 후드, 맨투맨, 농구 셔츠 등을 힙합의 자유로움으로 해석한 컬렉션이다.

 

● 자료 문의 : LF 홍보팀 

● 참고사진

(참고사진 1-4) LF의 버추얼모델 나온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CHAMPION)과 함께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