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24FW ‘어텀 에센셜즈(Autumn Essentials)’ 남성 컬렉션 출시
- ‘런던 수트’ 컬렉션에 이어 영국 각지로부터 영감 받은 가을철 필수 패션 아이템 제안
- 닥스의 스테디셀러인 ‘퀼팅 아우터’, ‘아가일 니트’, ‘트렌치 코트’ 등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스타일 담은 제품 선보여
- 고급 울, 캐시미어 등 보온성 있는 하이엔드 소재감 살린 겨울 컬렉션 추가 출시 예정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이해 모던 브리티시 감성의 ‘어텀 에센셜즈(AUTUMN ESSENTIALS)’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런던 수트’에 이은 닥스 24FW 남성 컬렉션의 두 번째 컨셉으로, 스코틀랜드, 런던 등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닥스만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Modern British Classic)’을 담았다. 보온성과 ‘가을철 필수 패션템’에 집중한 컬렉션으로, 대표 제품은 ▲하이랜더 퀼팅 컬렉션 ▲아가일 니트 ▲트렌치 코트와 울 데님 셋업이다.
‘하이랜더’ 퀼팅 컬렉션은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Highlands)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22FW 시즌부터 출시된 제품이다. 하이랜드는 아름다운 풍경과 변덕스러운 날씨로 알려진 지역으로, 이 곳 사람들은 비바람에 대비하기 위한 ‘퀼팅’ 스타일을 발전시켜 왔다. 닥스는 이들을 모티브로 삼아 캐주얼하면서도 클래식한 ‘하이랜더’ 퀼팅 컬렉션을 지속 전개해 왔으며, 매년 매출이 약 20%씩 상승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24년 FW시즌 ‘하이랜더’ 컬렉션은 프리미엄 울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터치감을 강조하며, 제품 라인업도 확대했다. ‘하이랜더 프리미엄 울 퀼팅 블루종 점퍼/트렌치’는 부드럽고 가벼운 울 플란넬 소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며, 후드는 탈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새로이 선보인 트렌치 코트를 재현한 후드 스타일의 코트는 퀼팅 디자인에 코듀로이 트리밍 디테일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닥스는 하이랜더 아우터 시리즈에 더해 ‘아가일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웨터 제품도 선보였다. 스코틀랜드의 아가일(Argyle) 지방에서 유래된 아가일 패턴은 마름모꼴을 연속으로 배치한 디자인 요소로,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FW시즌이면 더욱 사랑받는다. 닥스는 네이비, 레드 등 영국을 떠올리는 색상을 중심으로 아가일 체크 패턴을 구성해 브리티시 무드를 담아냈다. 울 100% 소재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 외에 가을 패션의 공식과도 같은 트렌치 코트와 하이엔드 이탈리아 원단인 로로피아나의 울 소재를 100% 사용해 마치 데님과 같은 질감을 구현한 점퍼-팬츠 셋업을 출시했다.
‘어텀 에센셜즈’ 컬렉션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과 전국 닥스 남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LF 닥스 관계자는 “영국 각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감성을 담은 가을 필수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는 10월, 고급 울, 캐시미어를 비롯해 보온성을 높인 하이엔드 소재를 사용한 컬렉션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자료 문의 : LF 홍보팀
● 사진 설명 : 닥스 24FW ‘어텀 에센셜즈’ 남성 컬렉션 화보
닥스
LF는 1983년 ‘닥스 심슨(Daks Simpsons)’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130년 전통의 영국 대표 클래식 브랜드인 닥스를 국내 론칭했다. 닥스는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를 획득하며 품질을 입증했으며, 브랜드 헤리티지와 세련된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자랑한다. LF는 닥스 남성, 여성, 액세서리, 골프 등 다양한 라인을 확장했으며, 40여년동안 큰 사랑을 받은 닥스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라이선스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2021년에는 버버리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뤽 구아다던(Luc Goidadin)'을 신임 총괄 CD(Creative Director)로 영입, 닥스 특유의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유행의 흐름에 관계없이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