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美 가방 브랜드 `맨하튼포티지` 전개
LG패션, 美 가방 브랜드 맨하튼포티지(Manhattan Portage) 전개
뉴욕 태생의 ‘실용적인 패션가방’의 대명사 ‘맨하튼포티지’ 국내 독점수입
국내 시장서 실용적 토털 코디네이션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
LG패션(대표:구본걸)이 미국 가방전문 브랜드 ‘맨하튼포티지(Manhattan Portage)’를 국내 시장에 전개한다.
맨하튼포티지는 ‘모든 이를 위한 가방’이라는 단순한 철학 아래 지난 1983년 미국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30년 남짓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 현재 유럽과 일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세계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실용적인 패션가방’의 대명사로 인기를 얻어온 브랜드이다.
맨하튼포티지는 월드 바이크 챔피언십, 뉴욕 필름 페스티벌 등 전세계 주요 문화 스포츠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일본의 대지진 구호활동을 위한 전용 가방을 출시하는 등 사회 문제에도 끊임없이 참여해 온 ‘개념 브랜드’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맨하튼포티지는 코듀라, 네오프렌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소재를 활용해 백팩, 메신저백과 같은 실생활에 유용한 가방 아이템만을 취급하며 고급 라인인 블랙라벨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콜라보레이션 라인까지 총 네 가지 라인을 전개한다.
LG패션 수입사업부 오원만 상무는 “최근 수 년간 국내 패션 시장의 최대 화두는 ‘토털 코디네이션’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맨하튼포티지가 내놓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소재 및 디자인의 가방 제품을 통해 보다 세련된 패션을 완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맨하튼포티지는 올 가을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백화점 매장과 LG패션이 자체적으로 전개하는 편집숍 라움에디션 4개점을 비롯해 총 10개의 유통망에 입점하며 가격대는 10만원대부터 30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