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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美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한(COLE HAAN)’ 국내 전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한’ 국내 독점수입

8월 22일, 갤러리아 본점 웨스트에 국내 1호 매장 오픈


LF(대표:구본걸, www.lfcorp.com)가 미국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한(COLE HAAN)’을 올 가을부터 국내시장에 본격 전개한다.

LF는 올 초, LF 본사에서 미국 콜한 본사와 국내 영업에 대한 독점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전개를 준비해 왔다.

1928년 미국에서 두 명의 창립자, 트레프톤 콜(Trafton Cole)과 에디 한(Eddie Haan)의 이름을 따 론칭한 콜한은 ‘본질이 최고의 스타일을 만든다’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끊임없이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해 오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나이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루나그랜드’의 성공으로 큰 명성을 얻게 된 콜한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옥스포드화인 ‘제로그랜드’를 올 가을 시즌 론칭한다.

LF는 국내에서 비즈니스캐주얼 제도가 정착되는 한편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인 패션 제품을 찾는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주류로 부상함에 따라 28~34세의 젊은 남녀를 주요 타깃으로 콜한의 국내 전개를 결정했다.

콜한은 세계적인 모델 겸 배우이자 미국의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증손녀인 드리 헤밍웨이(Dree Hemingway)가 다년간의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광고모델뿐 아니라 제품제작에 참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현재 북미와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총 2,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매년 20%가 넘는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수 년 전부터 할리우드 스타들이 착용한 파파라치 컷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해 패션 피플들이 즐겨 찾는 청담동 등의 일부 고급 편집숍을 중심으로 미국 명품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콜한은 토털 브랜드로서 슈즈와 가방, 가죽소품을 비롯한 액세서리부터 의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전개할 계획이며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인 ‘제로그랜드’ 옥스퍼드화의 가격대는 399,000원~439,000원이며 핸드백은 319,000원~789,000원, 가죽 소품은 129,000~179,000원이다.

LF 수입액세서리 BPU 임유미 부장은 “콜한은 프랑스와 이태리 브랜드가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국내 수입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향후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성장세를 주도할 만한 파워 브랜드”라며 “미국 브랜드 특유의 실용적 디자인을 근간으로 지난 85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콜한은 편하고 실용적인 패션제품을 선호하는 최근 국내 소비패턴에 잘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한은 오는 8월 22일 갤러리아 백화점 본점 웨스트에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하며 올해 말까지 신세계 본점 매장을 비롯해 백화점과 편집숍을 중심으로 총 7개의 유통망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