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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제과 두 이종 업종간의 이색 만남, 먹는 즐거움과 입는 재미의 신선한 조합

협업 기념해 LF몰에서는 15% 할인 쿠폰, 죠스바 젤리 제공 및 1+1 추첨 이벤트 진행


LF(대표 오규식)의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롯데제과의 ‘죠스바’와 협업한 패션 제품을 31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두 브랜드가 이종 업종간 장벽을 깨고 새로운 가치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진행됐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오랫동안 여름철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죠스바의 로고와 이미지를 위트 있는 그래픽으로 개발해 티셔츠, 셔츠, 블라우스 등 총 7가지의 패션 제품에 담아냈다.

출시된 지 30년이 넘는 히트상품 죠스바를 의류에 표현해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보기만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도록 시원한 계절감을 살렸다. 한입 베어먹은 듯한 아이스크림의 이미지를 통해 죠스바를 상징하는 회색과 진분홍색을 제품 곳곳에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했으며 두 브랜드의 젊고 개성 있는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이번 죠스바와 협업을 시작으로 8월 말에는 ‘마가렛트’, ‘빠다코코낫’ 등 롯데제과의 대중적인 인기 비스킷 브랜드와 2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의류부터 액세서리에 이르는 더욱 다양한 패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F 질바이질스튜어트 관계자는 “지난 4월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이번에는 패션과 제과라는 업종을 뛰어 넘는 이색 협업을 기획해 브랜드에 생동감을 불어넣고자 했다”라며 “먹는 즐거움에 입는 재미까지 더한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와 색다른 흥미를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LF몰에서는 죠스바 협업 라인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기획전을 열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죠스바 젤리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LF몰에서 죠스바 협업 제품을 구매하고 개인 SNS에 해당 제품을 공유하는 고객들 중 3명을 추첨해 구매 제품의 다른 색상을 하나 더 증정하는 ‘럭키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죠스바 협업 라인은 LF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죠스바 라인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 및 이벤트는 기획전 페이지(http://www.lfmall.co.kr/planning.do?cmd=getPlanningDetail&datacls=35675)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획] 폭염 휴가 시즌 빙과와 패션의 콜라보 눈길

최근 패션과 식품, 이종 산업간의 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기존에 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신선함으로 브랜드에 매력을 더하고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중적인 식품 브랜드의 소비자들을 어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식품업계 또한 다양한 패션 제품을 통해 트렌디한 감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고 시각적인 광고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력적인 협업이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은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에 관심을 갖고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업종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색 협업은 더욱 확장되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패션업계는 계절감을 드러낼 수 있는 빙과 제품과 이색 협업을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7년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빙그레의 메로나와, 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빙그레의 메로나, 비비빅, 더위사냥, 캔디바, 붕어싸만코 등과 각각 협업을 진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