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의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영국의 코티지코어 LF 헤지스, 프리폴(Pre-Fall) 컬렉션 ‘잉글리시 가든’ 론칭 “영국 정원의 감성 담았다”
- 자연을 모티브로 한 패턴, 빈티지 요소 등을 강조하는 ‘코티지코어(Cottagecore)’ 트렌드 반영
- 헤링턴 점퍼, 워크 자켓, 플라워 프린트 소재의 셔츠, 스커트 등 가을 아이템 출시
- 변하지 않는 클래식 기반으로 영국의 문화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가을겨울 정규 컬렉션 오는 26일 론칭 예정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본격적인 가을겨울(FW) 컬렉션에 앞서 프리폴(Pre-Fall) 컬렉션 ‘잉글리시 가든(English Garden)’을 론칭 했다고 밝혔다. 프리폴 컬렉션은 간절기 컬렉션으로 가을 패션의 예고편이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패턴, 목가적 분위기, 빈티지 요소, 편안하고 느린 생활 방식을 중시하는 스타일인 ‘코티지코어(Cottagecore)’ 트렌드가 최근 다시 유행하면서, 이러한 컨셉이 반영됐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영국의 문화적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인 헤지스는 변함 없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미래 잠재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트렌디한 시도를 지속 이어가고 있다”며 “본격 가을겨울(FW) 정규 컬렉션 시즌에 앞서 새로운 감성의 프리폴 컬렉션으로 이번 하반기 시즌 헤지스가 선보일 ‘클래식의 재해석’을 미리 예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영국식 정원의 비대칭적이고 불규칙한 배치 속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가지 테마 ‘Informal Beauty(꾸밈없는 아름다움)’과 ‘Wildflower(야생화)’로 구성됐다. 100년 전통의 영국 백화점 리버티社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라워 패턴의 패브릭인 ‘리버티 원단’을 사용한 간절기용 자켓류, 셔츠, 블라우스, 스커트 등 총 15가지 스타일을 포함한다.
헤링턴 점퍼 등 클래식한 아이템과 워크자켓, 초어자켓 등 아웃도어 감성이 믹스된 자연스럽고 편안한 데일리 룩을 제안하는 이번 컬렉션은 흐트러진 야생화 군락의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플라워 패턴이 특징으로, 자연스러운 모습 속에 숨겨진 로맨틱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헤지스 프리폴 컬렉션은 오늘(14일)부터 LF몰, 헤지스닷컴 및 헤지스 오프라인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을겨울(FW) 정규 컬렉션 시즌은 오는 26일 론칭 예정이다.
LF의 대표 토탈 브랜드 헤지스는 1928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최고 로잉 팀이었던 ‘헤지스 클럽(HAZZYS CLUB)’에서 유래했다는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브랜드 이름과 컨셉 모두 ‘브리티시 트래디셔널’(British Traditional)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당시 신사 스포츠로 로잉을 즐겼던 영국 엘리트 대학생들의 패션에서 영감 받은 ‘프레피룩(Preppy Look)’을 메인 컨셉으로,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클래식 패션을 앞세워 24년 간 굳건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헤지스는 변하지 않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답게, 패션뿐만 아니라 레저, 문화, 여가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영국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계속해서 재해석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 자료 문의 : LF 홍보팀
● 사진 설명 : 헤지스 프리폴(Pre-Fall) 컬렉션 ‘잉글리시 가든’ 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