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가 픽(Pick)하면 완판, LF 질바이질스튜어트X로지 화보 공개
- 1차 화보 속 로지픽 ‘레니백’ 출시 한 달 만에 2차례 리오더 돌입하며 로지 효과 증명
- MZ세대 스타일 아이콘 로지와 포멀과 캐주얼을 오가는 콘셉트의 가방 스타일링 제안
생활문화기업 LF의 영캐주얼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전속모델인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ROZY)’와 함께한 두 번째 화보를 15일 공개한다.
지난 9월 질바이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뮤즈로 발탁된 로지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국내 최초의 ‘가상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다. 외모뿐만 아니라 패션, 여행, 라이프스타일까지 MZ세대의 취향을 그대로 닮은 로지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플루언서와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질바이질스튜어트가 9월 공개한 1차 화보 속 ‘레니백’은 ‘로지 픽(Pick) 가방’으로 화제가 됐다. 화보 공개 직후 해당 라인은 출시 초반보다 3배 가까이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한 달간 2차례나 재생산에 들어갔다. 3차 리오더 물량도 11월 중순까지 판매율 90%를 달성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등극하며 로지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화보는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 콘셉트로 진행됐다. 포멀한 가방 스타일링 화보에서 로지는 세련된 블랙 원피스에 꽃병의 부드러운 곡선을 닮은 ‘베이스 쇼퍼백’을 매치해 시크한 멋을 드러내는가 하면, 깔끔한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누보 토트백’을 블랙 가죽재킷에 코디해 현대적이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 속 로지는 에코퍼 소재로 포근한 느낌을 강조한 ‘마리백 토트백’을 활용해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줬으며, 생동감 넘치는 컬러감과 로고 프린트가 인상적인 ‘모모 캔버스백’을 통해 사랑스럽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LF 질바이질스튜어트 김수정 팀장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로지가 갖고 있는 특유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개성이 시너지를 내며 MZ세대 소비자들에게 보다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MZ세대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로지의 취향을 질바이질스튜어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겨울 신상백을 선보여 완판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론칭한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질스튜어트뉴욕의 서브 브랜드로 모 브랜드의 현대적이고 로맨틱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위트 있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MZ세대 소비자 타깃의 온라인 중심 브랜드로 정체성을 재정비한 후 최근 3년 동안 매년 50%씩 성장 중이며, 의류부터 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합리적인 컨템포러리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질바이질스튜어트와 로지가 함께한 화보와 다양한 콘텐츠는 질바이질스튜어트(@jillbyjillstuart_kr)와 로지(@rozy.gram)의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신제품은 LF몰을 비롯해 무신사, 브랜디, 지그재그 등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설명 : 질바이질스튜어트X로지 2021 FW 화보